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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만드는 한화토탈에너지스
최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행정동 1층에 오픈한 테이크 아웃 커피 매장이 연일 발 디딜 틈없는 직원들의 문전성시에 ‘핫한 소통 플레이스’로 떠올랐다. 석유화학공장의 특성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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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티끌만한 칩에 태산같은 열정
2007년 초 입사한 삼성전기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반도체 기판을 들고 웃고 있다. 반도체 기판은 삼성전기의 8개 주력 제품 중 하나다. 왼쪽부터 권기운(27), 오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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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 객원기자 이혜영의‘현장’] 대박 있기까지의 눈물, 천호식품 회장 김영식
“산수유, 남자한테 참 좋은데,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….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.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….” 어눌한 경상도 사투리의 촌스러운 광고. 천호식품 김영식(59)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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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탤런트
어느날 저녁 퇴근 무렵이었다. 화사하게 차려입은 어느 부인이 10세 남짓한 사내아이를 데리고 나를 찾아왔다. 국민학교 3학년에 다니는 그 아이를 TV드라머에 꼭 출연시켜 달라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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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작은 실천이 경제 살린다]덜 쓰고 더 일한다…한라계열 '캄코'
“위기를 기회로 - ." 대기업까지 잇따라 침몰하는 경제난 속에서 충북청원의 자동차모터 전문생산업체 ㈜캄코는 오히려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실현, 전화위복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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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첫 부부 앵커 오대영·이정미 커플의 뉴스 허니문
맞벌이 부부가 같은 직장에 다니고 심지어 한 부서에서 얼굴 맞대고 근무한다면 장점과 단점 중 뭐가 더 많을까. 신혼부부이자 국내 첫 부부 앵커에게 그 질문을 던져봤다. 케이블 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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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하는 삼성/불량 생기면 생산중단
◎지원인력 절반이상을 생산… 영업에 재배치/회의는 반드시 녹음… 임원도 현장서 활동 삼성그룹의 개혁과 변신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. 정확히 표현하면 「개혁」이 아닌 「개선」이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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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동생과 산다더니 아내" 미혼인척 女 사귄 KBS PD 정직
KBS 방송국 외관. [뉴시스] 총각 행세를 하며 언론사 취업 준비생에게 구애해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은 기혼의 KBS 다큐멘터리 PD가 사내 징계를 받았다. 22일 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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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맥 넓히고 인턴십 기회 많아" … 시험기간에도 홍보대사 활동
지난 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(대교협)가 마련한 정시 대입정보박람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.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전국 130여 대학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11만 명의 수험생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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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년대생 고아성·이솜·박혜수, 90년대 페놀사건 파헤친 말단직원들로 뭉쳤다
영화 '삼진그룹 영어토익반'. [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] “1995년이 4살(세는 나이) 때여서 처음엔 하나도 기억이 안 났어요. 근데 영화 촬영 전 분장‧의상을 한꺼번에 갖추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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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담화에 기밀 누설···삼성 '가이드라인'도 바꾼 직장인 유튜버
66만6163개.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(2017년 기준)입니다.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.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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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직원은 저녁이 있는 삶, 회사는 생산성 극대화
사진:ⓒ gettyimagesbank 포스코 등 대기업과 금융권 잇따라 도입… “근로문화 더 개선 필요” 지적도 국내에서 ‘8 to 5’ 근무제가 확산되고 있다. 오전 8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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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업의 정석]②덕업일치-영화 '아가씨'의 '간호사2' 배우는?
“당신은 왜 일하십니까?” 우리가 지나쳐보던,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. 이번 회는 '덕업일치', 취미를 일로 승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. ‘스압(스크롤 압박)’ 주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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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을 바꾸는 사람들] 김홍탁·김봉진·박서원이라는 3인의 브랜드
먼저 세 사람의 사진부터 보자. 드레스 코드도 없고 콘셉트도 없는 사진이지만 각자의 개성이 돋보인다. 이런 게 개인이 가진 오리지널리티라는 거다. 김홍탁은 글로벌·디지털 플랫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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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샐러리맨 출신 CEO 5인의 성공기] ④ 윤경희 맥쿼리증권 기업금융부문 회장
회사원의 목표는 한결같다. 바로 CEO가 되는 것이다. 말단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5인의 CEO. 그들의 성공기를 통해 본 샐러리맨으로 살아남는 법-. 윤경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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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터치! 행복한 e 세상
서울 성래동 본사 전시장에 모인 서울통신기술의 새내기들이 디지털도어록 등 이 회사가 생산하는 홈네트워크 장비들에 둘러싸여 있다. 왼쪽부터 임완혁.지은영.이상민.박대철.류은아씨.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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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통업계, 불황일수록 직원 기살려주기 활발
'종업원 기 (氣)가 죽으면 불황도 못 이깁니다.' 감원.감봉.부도등의 우울한 뉴스가 잇따르면서 기가 꺾여가는 직장인들의 사기앙양을 위한 갖가지 처방이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나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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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 사내교육 확산
서울 강남의 한 벤처기업에서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정니나(23)씨의 출근시간은 남들보다 1시간 빠르다. "나중에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싶다" 는 그녀는 출근하자마자 회사 홈페이지에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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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장 됐더니 일 싸들고 퇴근하는 횟수 더 늘었어요”
어깨 넘은 긴 머리는 가지런히 묶었다. 단정한 차림새는 흡사 면접 보러 온 대학생 같다. 지난 2일 만난 일렉트로룩스코리아 정현주(35사진) 신임 대표다. 스웨덴에 본사를 둔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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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주일에 한 시간은 근무시간에 딴 생각 하세요”
서울 신대방동 KTH 사옥에 설치된‘데이트 데이’ 현수막. 회사는 “일찍 퇴근해 가족·친구를 만나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날을 만들었다”고 설명했다.“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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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윤 "제빵학원 끝나면 KBS앞에서…" 야인생활 공개
JTBC ‘썰전’의 박지윤(34)이 프리랜서 아나운서 선언 후 10개월 동안의 야인 생활을 공개했다. 11일에 방송되는 ‘썰전’에서는 ‘4대 보험 따위 필요 없어! 그는 왜 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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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강입니다, 잠시 창밖을 보시죠" 퇴근길 웃음꽃 피우는 지하철 방송
개성 있는 안내방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지하철 차장들이 지난 18일 서울메트로차량사업소에 모였다. 왼쪽부터 손승근·김득일·이강섭·안대천·임동열·정재운 차장. 김상선 기자 잡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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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장 됐더니 일 싸들고 퇴근하는 횟수 더 늘었어요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어깨 넘은 긴 머리는 가지런히 묶었다. 단정한 차림새는 흡사 면접 보러 온 대학생 같다. 지난 2일 만난 일렉트로룩스코리아 정현주(35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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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 앵커 “아침 뉴스 전해드립니다”
국내 최초로 부부가 진행하는 뉴스 프로그램이 탄생했다. 케이블 뉴스 채널인 mbn은 16일부터 방영하는 ‘출발 모닝뉴스(월~금 오전 5~7시)’ 진행자로 국제부 소속 오대영(30·